"하지"의 뜻과 "하지"에 먹으면 좋은 음식 알아보아요

2021년도 '하지'는 6월 21일입니다. 24절기 중 열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태양의 적위가 가장 커지는 시기를 말합니다. 

'하지'에 관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6월21일-하지

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루 하지

우리나라 24절기 

•    봄▶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 여름▶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
• 가을▶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
• 겨울▶입동, 소설, 대설, 동지, 소한, 대한

24절기의 하나로 북반구에서 일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절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서울 기준 4시 40분경부터 밝아져서

5시 11분쯤에 해가 뜨며 19시 57분쯤에 해가 집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하지

일 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도 가장 길기 때문에 하지 이후로는 점점 더워진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이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옛날 속담에 "하지가 지나면 구름장마다 비가 내린다"라는 말이 있듯이 구름만 지나가도 비가 온다는 뜻입니다. 

 

여름철 건강을 유지하는 관리 방법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여름은 낮이 길고 밤이 짧아지며 생활이 불규칙해 지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유난히 심한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힘을 써야 한답니다. 여름에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서 하루 종일 에어컨을 켜 놓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습도를 70%로 유지하고, 외부 온도와 실내 온도가 5도 이상 차이 나지 않게 관리를 하는 것이 좋으며 주기적인 환기를 해 주는 게 냉방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여름과 같은 높은 온도에서는 음식이 상하기 쉽기 때문에 해산물 같은 날 음식을 먹을 때 각별히 주의하여야 하며 자주 사용하는 조리 기구를 깨끗하게 소독해서 사용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더운 날씨로 인해서 야외 활동이 쉽지 않지만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 면역력을 길러야 하며 충분한 물을 섭취해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합니다.

 

하지에 먹으면 좋은 음식

• 장어. 장어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미네랄과 비타민A가 풍부한 건강음식으로 체력 소모가 많은 여름에 먹으면 특히 도음이 많이 되는 몸보신 음식 중의 최고의 음식입니다.
• 매실. 매실에는 무기질, 비타민, 유기산이 다량 함유되어 살균, 해독작용이 뛰어나서 배탈과 식중독 치료에 도움을 주며 소화불량과 위장장애에 효과적이어서 자연 소화제로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 감자. 감자는 6월 대표적인 제철 음식으로 구황작물입니다. 감자에 다량 함유된 무기질, 비타민, 단백질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므로 혈압 조절에 효능이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춰주므로 고지혈증 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 복분자. 복분자에는 자양강장, 강정의 효능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저열량의 식품으로 비타민A, 비타민C, 미네랄의 다량 함유로 피로회복에 뛰어나며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서 노화방지와 염증에 효과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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