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예비후보 등록 스타트

오늘부터 내년 3월 9일에 실시될 제 20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예비후보 등록이 오늘 시작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내 8인 중 2명을 컷오프 시켜서 최종 6인의 후보를 냈습니다. 이재명, 이낙연, 추미애, 정세균, 박용진, 김두관이 예비 경선을 통과하였으며 최문순, 양승조는 탈락하였습니다.

국민의힘은 하태경,윤희숙, 황교안, 안상수,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이 나설것으로 보여지며 윤석열과 최재형의 입당여부가 큰 관심사로 보여집니다. 야권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윤석열의 거취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대리인을 통해 오늘중으로 예비등록을 마친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여권의 강력한 대선주자인 이재명 관련 배우 김부선의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재명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부선은 "노무현 대통령 49제 때 이재명이 비오는데 거기는 뭐하러 가냐며 옥수동 내집에서 만나자"는 발언을 했다며 폭로하였습니다. 과거 김부선이 이재명의 중요 신체부위에 점이 있다는 폭로를 하였고 이에 이재명은 성남의 한 병원에서 점의 여부를 확인하는 신체검사를 받고 없다는 점을 증명해 보이기까지 하는 등 계속되는 김부선의 폭로로 이재명의 대선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실 남녀의 관계는 제3자가 아닌 본인들이 제일 잘 아는 부분이라 현재까지는 누구의 말이 사실인지 정확히 가려지지 않은 상황이며 김부선은 어떤 의도로 계속 폭로를 시도하는지, 이재명은 1도 연관되어 있지 않다면 속시원하게 밝혀내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