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커피사랑은 유별나~~

갓 볶은 고소한 원두커피, 상큼한 산미의 원두커피,  달달한 믹스커피까지 우리나라의 커피사랑은 유별나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성인 평균 하루 세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아침커피, 점심커피, 저녁커피까지 끼니는 거르더라도 커피는 마신다는 것 입니다.

우리나라 성인기준 연 커피소비량이 353잔으로
세계 평균 132잔보다 약 2.67배 많다고 합니다. 지나가다 보이는 커피숍 매장의 수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대한민국의 커피사랑은 유별 난 것 같아요.
커피가 한국에 들어온지 120년밖에 안되었는데 이처럼 커피는 한국 문화 깊숙히 들어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자영업자들이 폐업위기에 몰려있지만 커피숍 창업은 현재도 신규 오픈매장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국내 커피매출은 미국, 중국 다음으로 세계 3위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대한민국이 커피에 빠지게 된 이유는 커피문화의 발전도 크겠지만 다양한 커피종류와 저렴한 접근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커피전문점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에 천원에  판매하는 곳도 생기면서 커피소비를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커피 소비는 더욱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듯이 커피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서 청소년의 섭취는 권장하지 않으며 하루 세잔정도의 커피는 문제가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엔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면서 더위 극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