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재난지원금 추경편성, 이르면 추석전 지급?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차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을 공식화하였습니다. 최근 코로나 19 백신 접종과 맞물리면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이 연일 화두가 되면서 집단 면역이 달성되는 시기에 맞춰 내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 국민재난지원금 지급을 하는 방향으로 잡혀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에 의하면 재난지원금 검토에 착수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한 반박 자료를 냈으며 " 기획재정부 예산실에서는 5차 재난지원금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 라고 입장을 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의 입장 차이가 다소 있기는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윤호중 의원은 "이번 여름에 움츠러든 실물경기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추경안 등 추가 재정대책을 강구할 계획" 이라고 말했으며 5차 재난지원금의 불씨를 지펴 올리고 있습니다. 기재부에서는 계속해서 전 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하여 반대 입장을 내놓았지만 입장과는 반대로 계속해서 재난지원금이 지급되었던 사례를 본다면 이번 전 국민재난지원금은 내수진작을 위하여 편성이 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5차 재난지원금, 전 국민 재난지원금 예상 지급시기는?
추경 편성 시기는 7월로 예상하며 본 예상 편성은 9월, 5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는 올 추석 9월 20일 추석 연휴 이전에 지급을 해서 소비 진작 효율을 끌어올리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함께 코로나19 손실보상금을 묶어서 같이 지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어서 4차재난지원금보다 지급 받는 금액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더불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당정청에 지역화폐형 제2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요청드린다"며 페이스북에 밝혔습니다. 더불어 "초과 세수로 추경 재원이 발생했다고 한다. 현금으로 선별지원한 40조원 가까운 2~4차 재난지원금과 비교해 규모가 3분의1에 불과한 13조 4000억원의 전국민 1차 재난지원금이 훨씬 경제효과가 컸다는 것은 통계적으로나 체감상 증명됐다. 코로나 19로 고통받으면서 방역에 적극 협력한 국민의 피해를 적극 보상해야 한다" 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경기도지사의 이 같은 발언은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있어서 커다란 파급력을 가져오게 될 것이며 올 추석 전에는 전 국민재난지원금 5차 재난지원금의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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